안녕하세요 리나입니다. 오늘은 요즘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재테크. 투자에 대해서 정말 기본적인 정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도대체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은행은 어떻게 우리한테 대출을 해주는것일까? 그리고 내가 들어놓은 적금은 정말 은행금고에 차곡차곡 저축이 되고 있는것일까? 사실 현금처럼 눈에보이는 무언가가 아니라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그냥 믿어도 되는것일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과연 돈은 어떻게 처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부터 나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시작 되었던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나도궁금하고 모든사람이 궁금한 그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식으로 흘러가는가?
옛날부터 궁금했지만 자세하게 몰랐던 돈의 흐름.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물가는 왜 올라가는것일까에 대한 의문은 EBS 다큐 자본주의 영상을 보고 명확하게 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다큐내용을 바탕으로 제 의견을 넣어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 인플레이션 현상이라고 하는 물가오름은 통화량의 증가가 원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화량의 증가'는 말 그대로 '돈의 양이 늘어난다'는 얘기인데 실제로 눈에 보이는 화폐가 늘어난다는 얘기가 아니라,
통장에 찍히는 숫자 금액이 시중에 많이 풀리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중에 금액이 많이 풀린다는건 진짜 돈이 아니라 은행에서 만들어낸 어쩌면 가상의 돈이 공중에 떠다닌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를 하시려면 먼저 내입장이 아니라 은행이라는 하나의 이익을 창출해내는 기업의 입장이라는 가정하에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우리는 돈을 대출을 받고 적금을 들고 돈을쓸때 꼭 은행을 통해 대부분 카드로 사용을 하는데,
은행은 돈이 무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분명 누군가가 들어놓은 적금 예금으로 우리에게 대출을 해주는것입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돈을 빌려줄때는 약간의 이자를 받고, 누군가의 '돈을 빌릴때' = 즉 '대출을 받을때'는 특정 퍼센테이지를 지불하면서 돈을 빌립니다. 이 과정에서 나름대로 몇가지 규칙과 시스템이 있는데, 누군가의 예금 즉 은행에 있는 금액 10퍼센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90퍼센트를 빌려줄 수 있는 법칙을 국가와 정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10,000원이라는 돈을 A가 은행에 맡기면 만원에서 10%를 뺀 9000원을 또다른 누군가 B에게 빌려줄 수 있는데, A의 통장에 그럼 10000원에서 9000원을 뺀 천원만 있는게 아니라, 그대로 만원이라는 숫자는 존재하고, 실제 돈은 B에게 있는겁니다. 그럼 이 만원이라는 금액은 어쩌면 A가 가지고 있었던 만원과 빌려준 구천원의 합인 19000원이라는 돈이 생기는 꼴입니다. 즉 돈이 부푼건데 이 과정을 신용창조라는 용어를 쓴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돈이 돈을 빌리고 그돈을 빌려주고 ------무한반복을 하다보면 어느새 가상의 돈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여기서 이 10%는 용어를 지급준비율이라 불리는데, 과거 금 세공업자들의 통계 근거를 바탕으로 정해진 퍼센테이지라고 합니다.
이런 가상의 돈이 계속 늘어나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되고 아무래도 물가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원인이 된답니다.
통화량이 시중에 많이 돌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통화팽창. 즉 인플레이션 현상 이라고 불립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우리나라 중앙은행에서는 화폐를 발행하거나 이자를 조절해서 물가상승을 막는데 이를 용어로 양적양화라고 합니다.
반대로 이 양적팽창이 줄게되면 통화량이 축소가 되는데 시중에 도는 돈의 양이 줄게되면서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부도가 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불리는데, 인플레이션 뒤에는 항상 디플레이션이 따라옵니다.
영상을 보고 느낀건 그냥 열심히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서 돈을 버는건 한계가 아니라 불가능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 대출이라는 자체에도 부정적인 관점으로 항상 바라보고 최대한 열심히 개미처럼 일해서 모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관점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년쯤 포스팅을 하면서 영상이나 관련지식을 찾아보고 공부를 하다보면 어쩌면 이쪽 분야에서 누구보다 알찬 지식들을 갖고 다양한 투자를 도전해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끄적여봤습니다. 누군가 대신 지식을 머리에 넣어주면 좋겠지만, 어떤 노력보다 가장 값진 진짜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궁금한점, 고칠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일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세훈시장의 용산 부지개발, 신속통합기획제도 (2022. 07. 08 경제신문) (0) | 2022.07.09 |
---|---|
반도체 산업 위축 (2022. 07. 07 경제신문) (0) | 2022.07.07 |
말도 안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한 불만 (2022. 07. 05 경제 신문) (0) | 2022.07.05 |
직장인 묵은 소득세법 개편안 예정 (2022. 07. 04 경제신문) (0) | 2022.07.04 |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규제완화도 의미없다. (2022. 07. 02 경제 신문) (0) | 2022.07.02 |
치솟는 물가, 유가 한국경제 초비상 사태 (2022. 07. 01 경제 신문) (0) | 2022.07.01 |
경제상식 경제지표 보는 방법 (경제신문에 무조건 나오는 경제지표란?) (1) | 2022.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