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앞으로 뜰만한 유망기업을 재무재표 분석을 통해 찾는것이라면, 토지 투자는 앞으로 땅값이 오를 유망 지역을 찾는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땅 역시 계속해서 변화 하고 있습니다. 매년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에 따라 유망지가 시간단위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국토교통부' 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개발계획 진행을 안내하고 있는 기관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그 중에 현재 2020년도부터 2040년까지 우리나라를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내용과 일정이 담겨있는 '국토종합개발계획'은 필수로 읽어보고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ppt내용이 100퍼센트 전부 정확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진행하는 방향, 트렌드는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국토종합개발계획' 을 펼쳐보면, 호재인 지역은 대한민국 땅 전체 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옥석을 가려내는게 중요한데요.
좋은 땅을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3가지 전제조건을 반드시 기준으로 두고, 호재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시간, 두번째 도로, 그리고 마지막은 인구!
먼저 시간은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계획으로 남아있는 호재가 있습니다.
국토종합개발계획이 되어있지만, 계속해서 늦춰지면 불안해지게 되지만 늦춰지더라도 결국은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더 확실한 호재는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을 노려야 합니다. 당연히 사람이 많아져야 호재가 되는것은 상식이지만 생각보다 간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줄고 있고, 현재 정부는 인구분산을 위해 '공기업' 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혁신도시를 육성하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철도나 도로가 새로 뚫리고 새로운 산업단지가 계속해서 지방쪽에 들어서고 있죠.
마지막으로 '도로' 국도 개발 지역을 반드시 포함된곳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도로가 있어야 건물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이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ic 나 국도가 지나게 될 지역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실하게 노선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특히 ic가 들어설 예정부지가 가장 우선순위로 봐야 할 조건입니다.
왜냐면 ic는 보통 인근에 주거단지나 산업단지가 있다는 뜻이거나, 새로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또 개발지로부터 먼곳에 들어서는 ic는 땅값 상승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고속도로 진출입이 불편한 고속도로 중앙의 경우는 오히려 소음때문에 피해만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관심지역을 어떻게 고를까?
1. 국토종합개발계획 사이트_ 개발호재 참고해서, '관심지역 3곳' 일단선정
2. 내 투자금으로 땅을 살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기
3. 관심지역 3곳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호재 내용 분석해보기 (포트폴리오 작업)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지 투자 시작할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트 4 [토지투자 6일차 기록] (0) | 2024.04.11 |
---|---|
지목별 각기 다른 투자전략 [토지투자 5일차 기록] (0) | 2024.04.02 |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 2편 [투자일지 3일차] (0) | 2024.03.15 |
토지 28가지 지목 알아보기 [투자 일지 2일차] (0) | 2024.03.13 |
주식? 부동산? 30살에 '토지투자' 시작 합니다._투자일지 1일차 (0) | 2024.03.11 |
계속되는 금리인상 그리고 ... (2022. 07. 22 경제신문) (0) | 2022.07.22 |
오세훈시장의 용산 부지개발, 신속통합기획제도 (2022. 07. 08 경제신문) (0) | 2022.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