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물이 새어 나오는 유력한 누수 원인 4가지

어느날 갑자기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거나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으시다면 주목해주셔야 합니다.

벽지가 갑자기 젖어있거나 비가 많이오는날, 샷시 주변으로 물이 많이 고여있는등 불편하셨던 경험이 많으셨을겁니다.

집이라면 물을 가장 많이사용하는 화장실이나 주방, 상가라면 주로 창문쪽에서 이런일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있어서는 안될 물이 새어나오는 현상은 도대체 왜 생기는것이고,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수의 원인 및 해결방법

1. 배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

2. 오래된 방수 및 방수작업 불량

3. 결로현상

4. 샷시 코킹작업 노후화

   수도배관, 하수도배관, 우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경우   

: 온수나 난방 배관의 수축팽창으로 오래되면서 노후화가 원인인 경우인데요. 갑자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장판아래에 물이 생기거나 난방이 제대로 안되는경우라면 수도배관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아파트나 층수가 있는 건물이라면 장마철에 많은비로 모래등이 우수관에 들어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증상이 있다면 하루빨리 누수되는 부분을 확인해서 해결하는게 나중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보수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방수로 인해 방수페인트가 벗겨진 경우  

건물의 노후화로 방수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처음 시공시 제대로 방수작업을 하지않아 윗집에서 새어나오는 경우인데, 이경우는 아파트 화장실 보수공사 후에 잘못된 시공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방수층이 금이 가있거나 문제가 있는경우 깨끗하게 철거 후 다시 방수작업을 처음부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계속 내가 살아야할 집이거나 매도해야할 집이라면 이부분은 제대로된 업체에서 해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창틀을 타고 물이 집 안에 스며들어오는 경우  

추운날씨로 실내와 실외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생기면서 물이 집안으로 스며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창문 틀에 이슬이 맺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습기가 지속되다보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 이같은 경우는 집 위치상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관리를 잘 해주시면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겨울철에도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또 혹시 인테리어 공사를 하신다면 단열에 신경을 써서 작업해주시면 결로현상을 막을 수 있을겁니다.

 

  샷시 마감의 외부실리콘이 오래되면서 갈라지고 찢어져 물이 틈새로 들어오는 경우  

창문을 고정하고 있는 마감중 하나가 실리콘인데요. 보통 건물 내부에서 보이는 실리콘과 창문과 건물 외벽과 연결되어있는 마감재인 외부실리콘이 있습니다. 이 외부실리콘이 시간이 지나면서 빗물이나 바람등으로 인해 노후되고 갈라지면서 그 사이로 빗물이 들어와 샷시에 쌓이다가 벽을타고 흘러내리거나 많은양의 빗물이 내리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아무리 안쪽에서 실리콘을 쏘더라도 물이 계속 새어 들어옵니다. 이런경우 전문업체와 직접 상담해서 실리콘 상태를 점검하고 바깥쪽 옹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코킹작업'을 제대로 다시 해줘야 합니다.

요즘은 코킹작업 하루 부르는데 40~60만원까지 한다고 하는데, 위와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하루빨리 업체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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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거주하고 있는 건물에 물이 떨어지면 정말 너무 골치아픈데요. 이런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면 좋지만, 사실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않아 간과하고 있다가 1,2년 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이미 누수현상이 있음에도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상태가 심해져서 심각성을 늦게서 깨닫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단 물이 샌다는것은 이상신호이기 때문에 치과도 미리 충치치료 받으면 큰돈이 안들듯 누수도 최대한 빠르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훨씬 큰 일도 당하지 않습니다. 

해결하고나면 또 별것아니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거니까 미루지마시고 해결하는것을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