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꿀팁

집에 정전기 없애는 효과적인 셀프 방법 4가지

by 리나의 2022. 12. 26.
반응형

갑자기 오는 정전기때문에 놀라셨던 경험 있으시죠? 참 아이러니하게도 겨울철만 되면 자주 등장하는 불청객인데요.

특히나 겨울철에 입는 기모패브릭이나 스웨터, 니트등에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효과적인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왜 정전기가 생기는것이고 없앨수있는 민간요법까지 말씀드릴게요.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

정전기는 말그대로 전기가 흐르지않고 머물러있는다는 뜻인데요.  계속 머물러있는 전기가 한순간 마찰로인해 순식간에 이동한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전기 흐름으로 생기는 통증이 정전기 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이 정전기는 이상하게 겨울이나 봄같은 건조한 계절에 많이 생기는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공기중에 수분이 많으면 물체에 전자가 쌓일 수 없다고 하죠. 기존량보다 물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분들은 대부분 건조하거나 건성피부, 땀이 많이 없는 사람들이 쉽게 생기며,

집도 공기중에 습도가 많이 내려가면 전체적으로 정전기 발생을 많이 합니다.

 

 

정전기 예방 4가지 방법

지금까지 설명한바로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바디로션등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는 행위는 당연히 정전기 예방에 효과적일거라 예상이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와같은 방법 말고 민간요법처럼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 있습니다.

 

1. 금속제품으로 먼저 마찰하기

동전, 열쇠고리등 금속으로 된 물질로 문고리를 먼저 톡 하고 접촉시켜주면 머물러있는 정전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정전기 예방하는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정전기를 신경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문열때마다 금속제품을 사용해야하나요?

미리 금속으로 정전기를 빼는방법이 있습니다. (2번참고)

 

2. 옷 안쪽에 클립 꽂아두기

정전기가 자주발생하는 옷이나 이불안에 금속재질의 클립이나 옷핀을 두면 전기가 해당 금속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정전기가 덜 발생합니다. 셔츠 뒷목에 옷핀을 달기도 하고 스타킹과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 치마 안단에도 옷핀을 달아놓으면 확실히 정전기가 덜 발생한다고 느끼실겁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클립, 옷핀 주워뒀다가 나중에 사용해야지 하고 테이블에 올려뒀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러지마시고 정전기 많이 발생하는 옷 밑단 안에 꽂아놔주세요.

 

3. 옷벗을땐 양말부터 벗기

외출 후 옷갈아입을때 보통 패딩을 가장먼저 벗고 마지막에 양말을 멋는경우가 많습니다. 양말부터 벗으면 정전기가 바닥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옷을 벗으면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4. 옷과 옷사이에 키친타올 한장 넣어놓기

옷과 옷사이에 휴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주면 마찰에 의해 전기가 발생하는것을 막아 정전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옷이나 패브릭끼리 오랫동안 맞닿아 방치되어 있으면 정전기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해 중간에 다른물체를 끼워주시는 원리입니다.


이와같은 방법만 잘 활용해도 집에서 일어나는 정전기 세기 따끔한정도를 확실히 완화시킬 수 있을거에요.

뭐 찌릿한정도가 강하지 않은 정전기면 괜찮은데, 정전기가 계속 발생하면 정말 스트레스를 은근 받거든요.

이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같이 겨울철 정전기 한번에 예방해보아요 : )

반응형

댓글